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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이민자의 힘, 시민권 취득 서두르자
[뉴 어메리카 미디어]현재 미국에 1300만명이 이상의 영주권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880만 명이 미국 시민권 취득 자격을 갖추고 있지만 매년 10퍼센트도 채 안되는 사람들만이 시민권 취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민권은 단지 개인의 체류 신분이나 선거권 보장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경제에 완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결국 우리 모두에게 이익을 준다.

새로운 미 시민권자들이 민주사회에 활동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에 공헌할 때, 우리도 함께 번영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귀화한 시민들의 가구소득이 현저히 증가했으며, 이는 그들의 자녀를 포함한 지역사회, 더 나아가 국가 전체에 이득을 가져다 준다. 적극적인 귀화 권장은 차후 10년 국가 경제의 210억~450억 달러 가치의 성장까지도 이룰 수 있다고 기대한다.

따라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귀화하도록 힘써야 하며, 이를 시작할 준비도 되어있다. 최근 ‘뉴어메리칸캠페인’(New Americans Campaign)은 시민권 취득 독려 방안과 이를 위한 ‘미디어 캠페인’ 실행을 촉진하고자 연방 이민국(USCIS)에 서신을 보낸 바 있다.

미디어 캠페인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조치의 일환이며, 이민서비스국은 올해 이 캠페인을 실행한다. 미디어 캠페인은 미국 시민권과 귀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제작되었고, 75퍼센트 이상의 영주권자들이 살고 있는 10개 주—애리조나,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일리노이,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 텍사스, 버지니아, 워싱턴—주 에서 실시된다.

뉴어메리칸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기반한 전국적인 단체 및 법률 자문인들과 협력하여 소수계 언론들과 디지털 캠페인과 같은 미디어 전략, 시민권 취득을 위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시티즌십 웍’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연방 이민국과 함께 일하고자 한다.

우리 정부는 시민권 취득 조건을 갖춘 영주권자들이 귀화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한편, 귀화 과정과 자격 요건에 대한 인식 부족이 시민권 취득의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국은 미디어캠페인을 통해 믿을 만한 지역법률서비스인, 지역 단체 및 소수계 언론들과 같은 훌륭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더 많은 이민자들이 시민권을 취득하도록 도울 수 있다.

이 캠페인은 귀화율을 높이고자 하는 이주자 통합 전략에 부합하도록 시민권 신청 비용을 낮추고 영어로된 설명서나 이주자 통합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늘리는 데서부터 시작될 수 있다.

우리는 오바마 정부와 의회가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촉구한다. 더 나은 통합 정책 실행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지금 당장 미국 시민이 될 수 있는 880만명의 사람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에게 이롭고 더 강대한 미국을 만들 것이다.

이제 우리의 영향력을 보여 줄 때다.

에릭 코헨은 뉴어메리칸캠페인을 이끄는 가주 이민법률자원센터(ILRC)의 대표이다. 이민법률자원센터는 이주자들의 권리를 증진시키는 전국적인 비영리 단체다.

쟌느 앳킨슨은 뉴어메리칸캠페인의 파트너 가톨릭법률이민네트워크(CLINIC)의 대표이다. 가톨릭법률이민네트워크는 가톨릭, 지역사회의 이민 프로그램들과 같은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이민자의 권리를 지키고 존엄성을 촉진하는 단체다.

스튜어트 쿼는 뉴어메리칸캠페인의 파트너AAA-LA의 창립 회장이자 대표이며. AAA-LA는 국내 최대의 법률 및 인권 단체로서, 아시아계 미국인, 하와이 원주민, 아태계 주민들을 돕는다.

아르투로 바르가스는 뉴어메리칸캠페인의 파트너NALEO의 대표이며, NALEO는 라틴계의 미국 시민 생활에 완전한 참여를 촉진하는 비영리 단체다.

이 글은 The Hill에 먼저 기고된 바 있습니다.

The Hill
글쓴이: 에릭 코헨, 쟌느 앳킨슨, 스튜어트 쿼, 아르투로 바르가스
번역:진 나